크롬을 사용하다가 문득 2가지 계정을 따로 바탕화면과 작업표시줄에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미리 설명을 해놓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중략이 돼있거나 이미지가 없는 경우가 있어 한번에 정리를 해놓으려 한다.
크롬에 로그인을 해놓은 상태를 기준으로 작성해놓았으니
혹시라도 참조하실 분들은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1. 크롬 화면 우측 상단의 'Chrome 맞춤 설정 및 제어' 아이콘을 누른다.
2. '설정'란을 누른다. (커서 입력이 다른 곳에 적용되어 있지 않다면 s버튼만 눌러도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3. 화면 중단의 'Chrome 이름 및 사진'란을 누른다.
텍스트를 눌러도, 옆의 화살표를 눌러도 어차피 같은 화면으로 진입한다.
(동기화 사용 버튼이 심히 눈에 띄기 때문에 저것도 해야 하는 건가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동기화 사용을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여기서 크롬에 로그인이 되어계시지 않은 분들은
계정 생성 및 로그인을 해주셔야 해당란이 화면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상단에도 서술했듯 이 글은 크롬에 로그인이 된 상태로 작성한 글입니다.)
4. 상단 이미지와 같이 '사용자 수정' 화면이 뜬다면 '바탕화면 바로가기 표시'를 우측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켜준다.
여태까지와는 달리 텍스트를 누른다고 해서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켜주자.
개인정보 때문에 가려두었지만, 상단 이미지의 붉은색 박스 위에서 닉네임을 수정할 수 있다.
다른 계정과 비교하기 쉽도록 이미지를 선택하여 설정해주는 것도 좋다.
(이미지를 선택해야 작업표시줄에 고정했을 때의 분간이 더 용이하다.)
5. 그 이후 바탕화면을 보면 일반적인 크롬 아이콘과는 달리, '크롬 아이디'에 설정된 '이름'과
'사용자 수정'에서 설정한 '닉네임', '이미지'가 적용된 아이콘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아이콘은 각 계정에 대한 바로가기와 같은 기능이며, 삭제 후 다시 재생성하고 싶을 때엔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다시 생성 가능하다.
이미지에 아이콘이 3개인 이유는 하나는 원본, 다른 두 가지는 각각 다른 계정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
추가적으로, 이 경우부터는 원본 크롬 아이콘을 클릭할 시 최근에 사용한 계정 쪽으로 창이 오픈되는 듯하다.
하기 서술될 문제와도 관련 있으니 알아둬서 나쁠 건 없을지도...
6. 여기서부터가 본인이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진짜 계기인데,
바탕화면 아이콘보다 작업표시줄을 주로 사용하는 본인이기에 당연히 계정별로 하나씩 창을 켠 뒤에
작업표시줄에 고정을 하면 되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실행했으나,
한 계정이 종료 시에 계속해서 원본 크롬 아이콘으로 변환되면서 계정별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다른 계정으로 된 크롬을 켠 뒤 사용자 전환을 해서 고정해도 마찬가지였고,
구글링을 하다가 발견한 사용자 삭제 후 재등록 등을 시행해봤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가 되려 아주 심플한 것부터 실행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작업표시줄에 넣고 고정, 실행 후 닫아봤는데...
유레카-
아무 문제없이 원래의 목적대로 활성화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연히 켰을 때도 각 계정별로 오픈되었으며, 닫고 나서도 아이콘이 제대로 활성화돼있는 것을 확인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아마 원본 크롬 자체가 중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지정된 아이콘 자체를 끌어넣는 방법으로 해결이 된 게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이로써 'Google Chrome 계정별 바탕화면 표시 및 작업표시줄 고정 설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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